댓글 0
기사입력 : 2020.05.20 07:41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생활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도시락 배달프로그램인 ‘코로나19 마음도시락’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내에서만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회복을 위해 기획했으며 비대면 배달지원으로 개학 전까지 주 3회 진행한다.
아울러 직접 문 앞까지 배달 후 전화를 통해 방문을 알리고 간단한 안부도 묻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수칙도 홍보한다.
한편 청소년 전용공간 ‘솔향친구랑 카페’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식 및 식사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문화체험, 진로직업, 자립, 동아리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