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강원도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토론회를 개최해 강원도 지역거점공공병원 간호인력 수급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강원도는 2020년 5월21일(목) 오후 1시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강원도 지역거점공공병원 간호인력 수급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강원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의료원의 간호사 인력부족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급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마련한다.

이에따라 이번 토론회는 조희숙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개회사,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와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션1에서 강원도 지역거점공공병원 간호인력 수급개선안을 주제로 간호인력 수급 국내외 사례 및 강원도 지역거점공공병원 간호사 직무만족도 조사결과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 발제가 이어진다.

이어 세션2에서 반태연 강원도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황병관 강원도청 공공의료과장, 김명희 강원도간호사회 부회장, 김진백 속초의료원장, 지역주민으로 허대영 춘천YMCA 이사장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토론회를 통해 간호사의 취약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간호인력을 확충할 수 있는 건설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강원도는 논의된 대안을 의료정책에 반영해 도내 의료원의 발전과 고품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5개 의료원은 390여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야간교대근무 여건, 대학병원과의 보수격차 등으로 지방소도시 근무를 기피하는 경향 때문에 속초-영월-삼척의료원은 만성적인 간호사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원도-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토론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