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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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가 2020526~528일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훈련장에서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등산객들의 증가로 조난-추락 등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후송을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구조훈련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구조헬기(KA-32T)를 이용해 영동지역 유명산을 등산하던 등산객이 추락한 것을 가상해 호이스트가 장착된 구조헬기와 구조대원들이 구조용 들것을 이용, 항공 구조해 후송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박태원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은 여름 장마철 암석 등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한 등산과정에서 추락에 의한 골절부상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산림항공구조대원들은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 신속한 출동상태를 유지하고, 상황발생시 119와 협력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소장은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음주산행과 등산코스가 아닌 위험한 등산로를 이용한 무리한 등산은 자재하고, 산림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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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항공관리소, 산악사고대비 항공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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