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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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삼척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의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삼척시는 59개 학교 6,318명의 가정에 55천원 상당(재료비, 운송비 및 포장비 포함)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하고 꾸러미에 관내 생산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 가공품으로 구성한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은 등교개학 연기에 따라 3~4월 미 집행된 학교급식비 예산으로 활용하며 오는 529() 삼척시와 삼척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학교장, -축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해 꾸러미 구성과 공급업체 등을 결정, 6~7월중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의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사업이 학부모와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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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각급 학생가정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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