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홍천소방서 소속 직원들이 비번일 같은 서 소속 가족 소유 농막에서 투숙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 5월28일 오전 8시47분경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소재 농막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직원 8명이 비번일 같은 서 소속 가족 소유 농막에서 투숙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숨진채 발견된 2명은 홍천구조대 권모 소방위와 김모 소방장으로 다른방에서 투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3명은 강대병원과 다른 3명은 성심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고 치료중이다.
한편 국과수 등은 자세한 사고경위와 사망원인 등에 대한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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