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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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0년 여름 휴가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대책으로 추진한 남대천 일원 취수공 추가 확보를 완료했다


양양군상수도사업소의 경우 남대천 상류 임천교 인근에 설치된 집수정 3공을 통해 1일 정수량은 28,000, 취수량은 하루 정수량에 미치지 못하는 22,050의 생활용수를 취수하고 있으며, 일평균 사용량은 16,806로 평소 어느정도 여유분을 가지고 상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여름 성수기에 하루 최대 사용량이 28,262까지 오르는 등 평균 취수량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핑활성화 및 고속도로 개통, 공동주택 입주증가에 따른 효과로 물 부족 현상이 매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2019년부터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갔던 서면 용천리 남대천 일원에 취수공 1개소를 개설해 1일 취수량 7,000를 확보할 수 있는 양양정수장 식수원개발사업을 지난 5월 준공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1일 취수량 29,050을 확보, 관광성수기를 포함해 상시적으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취수공 1개소 추가설치를 통해 취수량을 최대치로 확보함으로써 주민뿐 만 아니라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물 부족에 따른 불편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물 절약 생활습관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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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정수장 취수공 확보 여름철 안정적 상수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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