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6월26일(금) 오후 3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89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말과 행동들’이라는 주제로 무료 운영했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나의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를 이해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현명함으로 삶의 지혜를 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8년 강원도내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후 이번 제89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시작으로 ▲ 제90회 정재찬 교수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7월17일 금, 오후 3시) ▲ 제91회 태원준 여행작가의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8월21일 금, 오후 3시) ▲ 제92회 고미숙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 연구원의 ‘동의보감을 통해 본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9월17일 목, 오후3시) ▲제93회 정호승 시인의 ‘내 생애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10월29일 목, 오후 3시)를 개최해 삼척시민이 인문학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식-문화-행복의 장을 이어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 033-570-4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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