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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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하반기에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일자리 사업중단으로 발생한 미 집행예산을 활용해 노인 일자리 안정화와 미 참여노인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4,436, 사회서비스형 294, 시장형 290, 취업알선형 68, 특화형 10명 등 전체 5,088명 규모로 운영중이며, 지난 2월말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하반기사업 확대규모는 공익형 740여명, 사회서비스형 147여 명으로 총 887명이며,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지원자 중 선발되지 못한 대기자 중에서 충원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추진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참여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해규 강릉시청 어르신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615일부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까지 중단된 사업을 재개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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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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