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계곡 등 주요 피서지의 환경보전을 위해 청정인제지킴이를 사업을 추진하며‘청정 인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90명을 선발했으며, 6월1일 청정인제지킴이 순회교육을 시작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정인제지킴이는 관내 주요 관광지 및 피서지 81개소에 배치해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의 계도 및 감시, 쓰레기수거 및 주변 정리, 간이화장실 청소 및 관리, 피서객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순회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청정 인제 이미지를 지킨다.
이와함께 인제군은 7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6개 읍면 주요피서지에 간이화장실 15동을 설치하고 8월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피서철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지도 및 단속활동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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