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방산면 송현1리에서 치킨점 피치버’s를 운영하는 모영남씨는 2020년 6월30일 방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애)에 120만원 상당의 통닭 80마리를 전달했다.
이날 모씨는 방산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아동세대 80가구에 통닭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면서 전달했다.
모씨는 “보통의 가정에서 먹고 싶을 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통닭이지만, 어려운 가정은 그것조차도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에 통닭을 꼭 맛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달 계속해 통닭을 전달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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