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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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0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간이판매장 운영재료를 지원한다고 77일 밝혔다.


농특산물 간이판매장 물품지원 사업은 휴가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도로변이나 천막 등 간이판매장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경우 사용되는 찰옥수수망과 친환경 비닐봉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지역산 농특산물의 원산지표시와 함께 소비자의 만족도 증가, 농업인 수취가격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앞으로 수도권 직거래 활성화, 온라인 상시 직거래망 구축,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기업과의 계약재배 등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농산물 직거래사업 확대 및 유통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도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 농산지원부서 주무관은 평창군은 2019년 총 65농가에게 찰옥수수망 32,000, 친환경 비닐봉투 30,000개를 지원하고 간이판매장 운영을 통해 1667백만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올해는 1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찰옥수수망 27,500, 친환경 비닐봉투 30,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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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농특산물 간이판매장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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