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됐던 2020인제 트롯 페스타 공연이 오는 7월25일 하늘내린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MC 김승현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가수 진성과 ‘네박자’, ‘유행가’ 가수 송대관, 개그우먼이자 미스트롯에 출연한 김나희, ‘환희’ 정수라, ‘천태망상’ 윤수현, ‘고향친구’ 정다한이 출연한다.
또 7월 공연 진행에 따른 방역사항으로 관람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 매 회차 전후로 방역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을 진행하고 가수들의 비말이 객석까지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무대와 객석간 1m 이상 거리를 뒀으며 객석 앞뒤-양옆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이는 이 같은 방역 대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관람을 권하기보다 공연장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관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2020 인제 트롯 페스타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7월25일 오후 5시 1회 진행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인제군민,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 할인하며 학생, 군경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7월8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3-460-8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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