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과 28일, 8월4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성인 대상으로 진행하며 8월1일 원주기후변화홍보관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 지역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그림책에 담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알아보고,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그림책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또 1회차인 7월21일 권윤덕 작가가 ‘한중일 그림책으로 보는 평화’를 주제로 SDGs 16번째 평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2회차인 7월28일 ‘도시공동체: 나무가 자라는 빌딩’이라는 주제로 SDGs 11번째 지속가능한 공동체에 대한 윤강미 작가의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3회차인 8월1일 한성민 작가가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SDGs 13번째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한 그림책 속 환경 이야기를 살펴보고, 재미있는 나만의 페이퍼 커팅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강좌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마지막 4회차인 8월4일 ‘0세부터 100세를 위한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SDGs 4번째 교육에 대한 김중석 작가의 강의를 마련한다.
특히 자신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만난 사람들과의 생애주기형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한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033-747-3649)로 전화신청하거나 온라인(http://naver.me/Fbo9i5Mqe)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담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확인하고 지역과 우리의 삶 속에 있는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