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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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원가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부과된 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위해 2차년도가 도래되는 20209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 추진한다


삼척시 하수도사용료 현실화율은 지난 2018년 결산기준 하수도 처리비용이 톤당 5,342원인데 비해 부과요금은 102원으로 1.9%에 불과하며 이는 강원도(21.7%)는 물론 전국(45.9%)에서의 최저 수준이다.


삼척시는 전국 평균 현실화율에 비해 턱없이 낮은 사용료 부과로 재정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평균 82%씩 연차적으로 인상 추진중이며 오는 9월 고지분부터 톤당 193.1원에서 351.5원으로 인상한다.


심재록 삼척시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기반인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부득이한 선택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하수행정서비스를 통해 보답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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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수도 사용료 2단계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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