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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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228일부터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던 경로당에 대해 713()부터 제한적으로 개관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강원도 무더위 쉼터 운영지침 에 따라 30이상 폭염 예보 시 개관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인원을 제한-분산하며 취사 및 식사금지,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주기적 소독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강릉시는 개관에 앞서 전체 304개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방역관리자 지정, 비상체계구축, 출입자 방문대장 비치 등 예방조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이미영 강릉시청 어르신일자리담당은 경로당을 개관하는 것은 아니고, 어르신들이 폭염시 대피장소가 없어 무더위 쉼터기능으로만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급식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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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04개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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