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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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도권 직거래 행사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휴가철 맞이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


평창군직거래연합회 주관으로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7~9월 말까지 3개월간(매주 금--) 평창읍 바위공원내 주차장에서 진행하며 메밀제품, 옥수수, 잡곡, 버섯, 평창잣, 산양삼 등 20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한다.


평창군은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대기업, 구청 등 수도권 직거래 장터 확대참가, 재래시장형 직거래장터와 병행해 아파트 부녀회를 상대로 하는 원스톱 직거래사업, 아파트스토리(수도권 아파트 관리업체)와 연계한 온라인을 통한 상시 농특산물 특판행사, 관내 전자상거래 연구회를 통한 온라인 직거래, 휴가철 도로변 판매장 운영, 농촌체험마을을 통한 체험형 직거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농산물 유통이 확대되는 추세이므로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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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휴가철 맞이 직거래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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