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귀리재배단지 귀리종자 건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지역에서 국내산 친환경 귀리종자를 생산하며 수입종자를 대체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인제군은 79일부터 10일까지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에서 귀리 종자 72톤을 생산했다.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는 지난 2017년부터 인제군, 생산 작목반,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지사장 강기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지역 소득창출 및 친환경 사료작물 생산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친환경 귀리 종자가공센터 건립, 홍수조절용지 제공 및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귀리는 가축용 사료로 이용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수질보전은 물론 종자의 100%를 수입해왔으나 국내 자제 종자로 대체하며 축산농가의 소득향상 등 1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영렬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담당은 올해 완공되는 친환경 귀리종자가공센터에 사료종자로의 이용과 더불어 향후 친환경 귀리쌀 생산을 위한 도정 라인을 추가해 또 하나의 농가 소득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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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친환경 귀리 재배단지 72톤 귀리종자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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