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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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농촌 거주 장애인중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보조 손잡이, 경사로 등 편의시설 또는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인제군은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9월 준공을 목표로 8월중 착공해 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인제군은 817일부터 918일까지 ‘2020년 농촌 빈집정비 사업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빈집의 구조 및 규모 등을 고려해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0동을 추가로 선정하고 당 최대 3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제군은 201947동의 빈집을 철거하며 농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추진했으며 2020년에도 빈집정비사업의 연중 신청을 통해 추가물량을 확보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한다.


조혜택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주택담당은 낡고 불량한 주택의 개량뿐 아니라 연차적으로 빈집을 정비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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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0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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