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교양교육 및 취미여가 분야에서 접촉 저 위험중심의 10개의 프로그램을 10인 미만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8월11일(화)부터 8월14일(금)까지 4일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접수는 만 60세 이상의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 이외에도 유선접수 모두 가능하다.
또 신청과목 수는 1인 1과목으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일시적 개강인 만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8월14일(금) 오후 4시 프로그램 추첨식을 별도의 이용자 참석없이 진행 할 예정이며, 추첨영상은 추첨식이 끝나는대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이하 춘남노tv)를 통해 업로드한다.
그 밖에도 SNS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추첨결과는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박란이 관장은 “평생교육 어르신의 왕래가 일상이었던 복지관이었던 만큼 휴관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모습이 가장 그립고, 어르신들의 관심과 열정이 얼마나 감사했었는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로의 활동이 단절돼 평생교육 개강을 손꼽아 기다렸던 어르신들께 이번 소규모 프로그램 개강과 단계적 운영이 좋은 소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숙 홍보담당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개방함에 따라 매주 금요일 프로그램실 전체 소독을 진행하고 복지관 입구에서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 상시 발열을 확인한다.”며 “아울러 마스크 미 착용자에 대해 출입을 제한하고 강의실앞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방역에 집중하며 수업 진행중에도 반드시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가급적 개인물품을 사용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