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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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산 우수 농특산물이 최근 호우피해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수출여건속에도 미국 현지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인제군은 2020813일 북면 원통농공단지내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 주차장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김용자 인제군의장 및 군의원, 신상곤 울타리 USA 대표, 김현동 인제군수출협회 회장, 정재필 마케팅센터장, 수출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관내 6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미국 LA 9차 수출 선적식을 개최한다.


이번 9차 수출길에 오르는 품목은 김치, 황태 가공식품, 잡곡류 등으로 2019년 마련한 미국 LA 상설판매장을 전진기지로 운영하면서 2019년부터누적 수출액이 14억원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품목은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김치류(포기총각갓김치), 대륭영농조합법인-황태(황태채, 껍질, 세트선물 등), 한계령웰빙 영농조합법인-칡즙, 인제명품오미자()-오미자차, 건오미자, 북설악()-도라지청, 황태웰빙구시다, 볶은찰옥수수차, 기린농협-감자전분, 잡곡류 등 6개 업체 30개 품목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 분량 규모에 수출액은 1100만원 상당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최근 지역에 집중호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수출로 이어지며 관내 제조업체 및 농가 등에 큰 힘이 되고 있다.”이번 수출선적이 진행되기까지 수고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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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산 농특산물 어려운 상황속 안정적 수출기반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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