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경쟁력있는 시 대표 기업육성을 위해 성장잠재력 및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2개 업체를 선정했다.
동해시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신청된 4개 업체 가운데 신용상태, 기술 및 품질 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북평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부길전기와 대영ENC를 2020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한 인증서 교부식은 8월13일(목) 오후 2시30분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지원사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추천 확대 및 이자지원(2년간 3.5%), 특례 보증(2억원 한도내) 등 금융지원 및 향후 기업관련 시책추진 시 우선지원 등을 포함한다.
박종을 동해시청 투자유치과장은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과 판로 촉진을 위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유망 중소기업 공모를 진행해 현재까지 22개 기업을 선정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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