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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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1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제 농산물 산지 유통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0813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에서 인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를통해 국도비 등 19,800만원을 지원받아 인제군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신축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인제농업협동조합을 사업대상자로 국도비 등 총 사업비 55,200만원을 투입해 북면 갈골로 24-57 대상지에 330건축면적 유통 선별 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한다.


오는 2021년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선별 및 유통 저장시설 구축 등으로 산지유통센터 시설현대화를 통한 포장규격화는 물론 출하와 판로 및 상품성 향상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주산지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해 유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집하-선별-포장-저장-출하 등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을 건립 보완하도록 지원한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2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811일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김선익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농업유통담당은 농산물 유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한 농산물 상품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해 졌다.”앞으로 산지유통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산지조직과 공동선별 취급량을 확대해 물류 효율화와 유통 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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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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