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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동중학교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산여부 분수령
2020/10/13 15: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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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오전 1학년 검사결과예정...중대 고비 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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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코로나19 21번 확진자가 소속된 관동중학교 2학년 전원에 이어 1학년 학생들의 검사가 1013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 1014일 오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결과여부에 따라 확산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1012일 강릉시 코로나19 19번 확진자의 가족인 21번 관동중 2학년 학생이 등교한 관동중학교 2학년 196명과 교직원 69명을 검사해 2학년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1번 확진자의 담임교사가 아닌 다른 교사 1명이 결과가 미 결정돼 1013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재검사를 의뢰해 다행히 이날 오후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코로나19 21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 이 교사가 이날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일명 깜깜이 감염 가능성을 불식시켰다. 


1013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 학교 1학년 2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외부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 14일 오전 검사결과를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여부를 결정짓는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릉시에서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단일확산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이번 사안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초창기와 달리 변종바이러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강릉시 코로나19 16번 확진자와 접촉자들이 통상 1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보여온 기존 코로나19와 양상이 다르게 확진자들이 감염후 2~3일안에 증상발현 등을 보이고 있어 변종바이러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관동중 1학년 학생들의 검사결과가 모두 나와 봐야 정확한 파악을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확산의 최대 고비는 넘긴 것으로 방역당국은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


이와함께 1013일 현재 강릉시 자가격리자는 140명이고 강릉시 코로나19 16, 17, 18, 19, 20, 21번 등 총 6명이 강릉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인 가운데 강릉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이 아닌 2단계 사회적 거리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


다만 오는 101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 지역확산 여부 등을 고려해 하향할지, 2.5단계로 격상할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강릉시는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 등 상호명 공개에 대해서는 정부의 방역준칙을 준수해 공개여부를 결정 시행하는 대신, 시설의 접촉자수와 위험도 등을 감안해 시민들의 주위가 요구되는 상호는 예외적으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 종사자 45명을 선발해 현재 방역관리요원으로 채용, 활동하는 등 관광지 방역강화 및 침체된 지역경제살리기에도 일조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대규모로 검사받은 상황이 처음이어서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강릉시는 시민들의 안정을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 등을 최대한 투입해 사태진정에 노력하고 있다관동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검사결과가 나오는 내일 오전이 이번 사태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중대 고비는 어느 정도 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예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금주로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되기를 기대한다서울 관악구 지인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추정되는 강릉시 16번 확진자의 경우 자신도 어찌 보면 피해자임에도 지역사회 감염 원인자로 지목되는 것 같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16번 환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신고가 없었다면 다른 확진자들의 검사도 함께 늦어졌을 것이라며 확진자들이 하루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중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와 모임 등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 등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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