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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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인제군은 노후화된 슬레이트의 해체 처리에 대한 비용부담을 덜고 건강피해 예방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인제군은 올해 사업비 97,920만원을 확보하고 245동의 노후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있으며 가구당 최대 344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특히 신청순서에 따라 처리비를 지원하며, 당해년도의 사업량을 초과해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내년도 사업대상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주택인 건축물 소유자는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주택부지내에 위치한 보관창고, 개인 축사 등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권헌주 인제군청 환경보호과 생활환경담당은노후 슬레이트는 군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비용을 군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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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노후슬레이트처리 ‘9억7,9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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