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10월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강릉시통합가족센터 ‘품’ 건립 일반설계공모 당선작과 3개 업체의 입상작을 전시한다.
강릉시는 지난 7월2일 조달청을 통해 설계 공모를 실시해 5개 업체가 응모했고, 9월9일 심사한 결과 SNH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당선된 바 있다.
강릉 성덕공원과 인접한 입암동 303-4, 462번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통합가족센터 ‘품’은 다양한 가족형태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8억원(국비 16억, 도비 8억, 시비 24억)의 예산을 들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의 시설들로 함께 구성된 지역밀착형 복합생활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통합가족센터 ‘품’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5월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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