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꾸미기]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투자협약식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1016() 강릉시청에서 보부하이테크(대표 왕동민), 렛세콰이어(대표 김인영), 화성(대표 최종두)과 강릉과학산업단지내 기업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체결 3개 기업은 총 251억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3개사의 투자협약 체결로 숙원이었던 강릉과학산업단지의 전체필지의 분양을 완료했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2019년 기준 연매출 22백억원, 종업원 1,200명으로 강릉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강릉시는 과학산업단지외에 주문진농공단지의 100% 분양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내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단지내 빅3업체인 F,R,M 회사는 강릉공장 진출로 급속한 성장을 해 상장사로의 전환, 청년인재들이 선호하는 회사로 발돋움 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날 김한근 강릉시장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해 주신 3개 업체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주문진농공단지의 100%분양에도 노력을 기울여 내년 상반기중 마무리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엄금문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권 옥계 첨단소재융-복합산업지구에 원할한 기업유치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식산업센터 조성, 구정 북방물류 및 강릉허브거점단지내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희 강릉시청 기업유치담당은 강릉과학산업단지는 1993년 조성계획을 수립해 강릉시 대전동, 사천면 방동리 일원 총 1,486,849.9부지에 201021공구, 201562공구를 조성 완료된 곳으로, 출발부터 첨단사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전원형 단지로 조성돼 입주기업들로부터 단지의 청결함과 스마트함에 있어 우수한 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그간 여러 경제여건의 변화에 따라 과학단지의 입주 실적이 들쑥날쑥했지만 민선 7기 김한근 시장이 들어오면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찾아가는 유치활동과 올림픽을 통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폭제가 돼 21개 기업 1,600억원의 투자와 832명의 추가고용이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강릉과학산업단지내 기업투자협약 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