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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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년 깊어가는 가을날 동해시 무릉계곡에서 국악대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큰 기대와 관심을 모은다.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가 주최하고 김향숙 전통춤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3회 국악대제가 오는 1024일 오후 1시 동해시 무릉계곡 상설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악대제는 이혜영 시 낭송가의 사회와 김유현 예술감독 진행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김향숙 선생과 단원들이 출연해 우리민족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신명의 세계를 민속춤과 궁중무용작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살풀이춤을 비롯 민요, 진도북춤, 수성물장구, 화문석교방무 및 교방기예무, 검기무-무고-춘앵무-화준화관 태평무 등 국태민안을 위한 축원무인 태평성대를 선보인다.


김향숙 선생은 우리의 것을 살찌우고 풍요롭게 전승예술을 공고히 지키고 널리 알렸던 고 백범준 선생님과 제가 소중한 우리의 전통예술문화를 올곧게 지켜가면서 맥을 잇고 보존 및 계승하고자 올해 열세살이 된 국악대제로 인사를 드린다국악대제를 위해 후원해 주신 동해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가운데 많이 오셔서 아름다운 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의 향기를 마음껏 향유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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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 2020년 제13회 국악대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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