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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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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 토종다래를 재배하는 치악산 다래 지역특화단지가 농촌진흥청 주최 2020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 전국 농산물 생산단지 가운데 성과가 높은 15개소가 응모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개 단지에 대한 발표 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가려졌다.
원주 토종다래는 2008년 재배를 시작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단지 확대에 힘써 현재 재배면적이 22.8ha에 달하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지역 특산물이다.
조강희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우수 품종 개발 및 적극적인 보급사업 추진과 더불어 원주농업인의 열정과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보급 3박자가 잘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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