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인제군 민선7기 2주년 성과와 과제 (4).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의 국비 확보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7기 하반기 인제군정은 인제군을더 살기 좋은 인제로 바꿔나가기 위해 열악한 재정상황 속에도 핵심사업을 추진하려면 국비가 필수 재원인 만큼, 재원확보에 사활을 걸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를위해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2년 동안 평균 매주 1회 이상 서울, 세종시, 지방 관할청 등을 가리지 않고 관외출장을 다니며 국비 확보를 위해 마라톤 세일즈 군정을 펼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통해 인제군이 최근 3년간 확보한 국비 총액이 4,632억원으로, 이는 인제군의 재정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1년치 예산에 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8년도 1,289억원, 2019년도 1,528억원, 2020년도 1,81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제군은 이 같은 세일즈 군정을 통해 주요사업 등 민선743개 공약사업이 공약 완료, 정상추진이 91%로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김춘미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담당은 지난 2018년 이전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인제군의 생활문화복합시설은 인제읍에 1개소에 불과했으나, 현재 인제읍을 비롯 남면, 북면, 기린면, 상남면 5개소로 확대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이후 6개소로 전 지역에 생활기초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지역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SOC공모사업 선정을 비롯 지난 2년 동안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갯골자연휴양림 조성 등 국도비를 포함한 50억 이상 대규모 사업이 19건에 이르는 등 지역내 대규모 사업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돼 인제군의 100년 미래를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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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마라톤 세일즈 군정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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