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목재문화체험관 전경.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수목원내에 건립된 목재문화체험관이 20201026일 오후 3시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숲과 목재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생태 자원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건립했다.


450규모의 목재문화체험관은 목재작업실, 목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실, 목재전시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관은 양구군이 지난 2017년 산림청이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으며, 28억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양구군은 목재문화체험관을 주변에 위치한 생태식물원, DMZ야생동물생태관, 생태탐방로, 무장애나눔길 등과 잘 어울리면서도 독창적인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하나 하나 심도있게 검토하면서 20173월 착공된 후 이날 개관식을 맞는다.


아울러 양구군은 목재문화체험관을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 및 자연생태 체험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충한다.


조인묵 군수는 “3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개관하는 목재문화체험관은 양구의 새로운 명소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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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수목원, 2020년 목재문화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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