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증가한 비대면 수요를 반영해 관내 기업의 채용정보부터 다양한 취업 관련 부가서비스 및 이력서 지원, AI 면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은 10월26일(월)부터 시작하며,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전용 URL을 통해 신청하거나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1층, 전용창구)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 할 수 있다.
구직자는 11월25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incruit.com/gangneungjob2020) 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일자리 현황 및 채용정보를 검색하고 입사지원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력서 제출후 기업에서 합격을 통보받은 1차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AI 면접 및 인성검사(12월 18일~12월 20일)를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 또는 강릉시 일자리경제과,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 033-640-5573, 5953, 4952, 4951)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우리 시는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참여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 희망과 행복의 나래를 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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