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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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양구군지회가 20201112일 양구군 구암리 월남전참전기념탑에서 월남전참전 56주년기념식 및 추념식을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양구군지회(회장 김기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구군부군수를 비롯 월남전참전자회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참전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넋을 기리는 한편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월남전참전자회는 조국의 안보를 위해 전장에 뛰어들었던 파병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자녀 및 다문화가족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기웅 지회장은 추념식을 통해 월남전 참전 전몰장병 희생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값진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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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양구군지회, 월남전참전 56주년 기념 및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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