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지하자원 개발로 인한 광산 및 주변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쌍용양회공업㈜ 신기석회석광산(소장 김흥호)에 광산 노면청소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11월18일(수) 오전 10시 삼척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강원도 공모사업인 ‘2020년 광산 주변지역 개선사업’에 선정돼 2억2백만원(광산 자부담 6천2백만원)의 노면청소차량 5톤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노면청소차는 광산내 출입도로와 신기면 신기리, 서하리, 천기리, 안의리 등 광산물 운반차량이 주로 다니는 도로변을 대상으로 도로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운행한다.
홍금화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장은 “삼척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강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면청소차 총 8대를 8개 광산에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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