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이 2020년 11월19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과 합동으로 강원도 춘천시 소재 한계울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과 축산농가 지도교육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CAC)운동’ 일환으로 강원도 춘천시 신동의 20여호 정도로 구성된 작은마을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마을주변 방역-소독 및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 마을의 이재찬 농가를 방문해 등급판정결과 분석설명을 통한 한우사양컨설팅 및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 등을 안내함으로 축산전문기관의 특화된 맞춤형 도농상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원복 강원지원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축산전문기관의 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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