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관장 김은희)이 2020년 11월20일 오전 9시부터 안용태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영화와 함께하는 유쾌한 인문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안용태 작가는 CGV 무비 토크를 진행하 바 있으며, 지난 6년간 1,400여회 인문학 강연을 열었고, 인문학적 시선으로 문화 비평을 담은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많은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10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방문-현장접수를 통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1회 참여자를 100명으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은희 강릉시평생학습관장은 “영화화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동시에 재미와 뿌듯한 감동까지 느끼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문화로 토닥토닥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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