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다.

속초시는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집 급식시설 및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무료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및 식중독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 속초시보건소와 연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주요 관광지에서 실시했다.

이와함께 사회복지시설 급식종사자에 대한 특별위생교육을 집합교육에서 1대 1 직정방문 교육으로 변경 실시해 급식시설의 현장점검과 교육을 병행하는 실효성있는 교육으로 종사자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금년 식중독 환자 발생률 제로라는 성과 기여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함경찬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국민 개인위생과 식품의 위생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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