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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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2020122() 오후 1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 기적의 도서관 신축공사 설계가 완료돼 최근 공사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설계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설계도서를 기증, 삼척시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설계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2022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되는 삼척 기적의 도서관은 국도비 56억원 등 사업비 1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척시 남양동 113번지 일원(남양공원 동남쪽)에 연면적 3,456,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한다.


또 지하 1층에 보존서고 및 기계실, 지상 1층에 카페 및 어린이열람실, 지상 2, 3층에 일반자료실, 열람실 및 문화공간 등을 갖춘다.


아울러, 삼척시는 도서관 개관에 맞춰 남양공원 일원을 도서관공원으로 재조성하고 시내에서 도서관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근에 엘리베이터 및 주차장을 추가 확충한다.


김 신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도시공원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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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 기적의 도서관 설계도서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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