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2020년 12월2일 코로나19 60대 36번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261번 확진자가 확진전 강릉을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30대 261번 확진자는 지난 11월24일 몸살 증상을 보여 11월30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후 12월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261번 확진자는 안양시 318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 추정되고 있으며 일행 1명(음성)과 함께 자차로 지난 11월27일 낮 12시27분 사천면 소재 모커피숍 방문(검사대상 16명), 2시33분 금학동 소재 모제과점 방문(접촉자 무), 3시 포남동 소재 친척집 방문(격리대상 2명: 음성), 6시55분 포남동 소재 모마트 물품구입(접촉자 무), 7시3분부터 친척집에 머문 후 다음날인 11월28일 낮 12시 자택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로 출발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12월2일 오후 현재 강릉시 코로나19 34번-35번-36번 확진자와 관련, 1,256명을 검사해 1,015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239명이 결과대기, 143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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