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도계역사 일원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의 진출입로를 개설했다.
이에앞서 삼척시는 2019년 11월 진출입로 대상부지의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으며 사업비 2억8천2백만원을 투입해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건물철거 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12월말 진출입로 조성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진출입로 개설로 도계역 방문객과 시민들이 도계역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상가 도로변 불법주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오는 3월 개관 목표로 도계역사 부근에 조성하고 있는 ‘도계작은영화관 ’이용객들에게도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승욱 삼척시청 교통행정과 담당은 “삼척시는 도계읍 도계역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지역 주차장 확보대책을 마련해 2019년에 사업비 1억1천9백만원을 들여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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