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2.27 16:12 |
춘천시의회 국외업무여비 책정, 당장 반납해야
2021/02/17 11: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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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춘천시위원회, 2월17일 성명서 통해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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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춘천시위원회가 춘천시의회의 국외업무여비를 책정한 것과 관련, 당장 반납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2021217일 코로나19 전염병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춘천시 예산에 국외업무여비가 책정돼 있다며 특히 춘천시의회 국외여비는 2020년도 당초예산과 대비해 전혀 삭감없이 책정돼 있어 씁쓸함을 넘어 허탈하기까지 하다고 강조했다.

 

 

도내 한 방송보도에 따르면 올해 춘천시는 국외업무여비로 142백원을 책정했으며 민간국외여비로 2천만원을 책정했다며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치료제가 개발돼도 코로나19 여파로 1, 2년내 해외여행은 어렵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일관된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예산을 책정 한 것은 시민들의 정서에 한참 동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춘천시의회라며 위에서 언급한 예산은 그나마 2020년 당초 예산보다 각각 27.6%46.67% 삭감했으나 춘천시의회 의원 국외여비는 2020년 당초 예산대비 단 한 푼도 삭감하지 않았다며 코로나 시국에 의원 1인당 약 450만원을 들여 해외로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시민들은 하루하루의 삶과 사투를 벌리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회가 솔선수범을 해도 모자랄 판에 수천만원을 들여 해외여행 잔치를 벌이겠다는 것인데, 정말 경악할 일이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으로 해외연수 한번 가보겠다고 하는 발악같아 보인다고 혹평했다.

 

이에따라 춘천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책정된 예산 전액을 삭감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자신들이 누려야 할 것만 챙기고 시민을 외면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버리고 진정한 주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매진할 것을 바란다고 밝혀 춘천시의회의 입장표명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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