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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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2021년 설 명절 수요증가와 설 이후 가락동 반입량 감소로 국내 양파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민간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의 수입동향 조사결과 지난 213일까지 민간수입량은 12,170톤으로 2020년 동기 2,037톤 대비 약 6배 증가했다.

 

특히 양파수입은 2021년초부터 주당 평균 2,000톤 수준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주로 중국에 국한됐던 수입국가도 일본, 미국 등으로 다양화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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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입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 신청물량(검역관 배정 현황자료)202121일부터 17일까지 8,574톤으로, 1월 신청량(5,272)보다 63%가 늘었다.

 

이에따라 2월까지 양파 수입물량은 2020년 동기 3천톤의 6.7배 수준인 2만톤 내외로 전망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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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유통공사, 양파가격 상승 민간수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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