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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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226()부터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정신 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1,457명으로 95.2%1,387명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219() 명단을 확정했으며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7개 위탁의료기관과 224()까지 계약을 완료한다.

 

특히 이번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냉장보관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로, 안전한 백신 수송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219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릉시는 오는 225()경 백신을 수령, 26()부터 310()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 요양병원의 경우 의료기관내에서 접종하고,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방문 접종을 하거나 보건소에 내소해 접종을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으로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차 접종 후 8~12주의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한다.

 

2차 접종 완료 후 추가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아울러 강릉시는 아레나경기장에 오는 4월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7월경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강광구 강릉시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예방접종 준비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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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요양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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