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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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20212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강화 및 진화인력 탄력적 운영을 통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강원도에 눈-비 예보가 없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며, 건조특보 발령지역이 확대돼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편이다.

 

이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산불상황실을 21시까지 연장 운용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산불취약지역 및 무속행위지역에 집중 배치한다.


아울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을 야간산불에 대비해 비상 대기시켜 언제든지 초동진화할 수 시스템을 갖춘다.

 

김상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만큼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 쓰레기 소각금지와 산림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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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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