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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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도서-음반-문화상품 구입과 함께 국내여행(시외버스-고속버스-기차 이용) 및 스포츠 관람(농구-배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속초시 거주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며, 연간 지원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총 4,388명에게 438백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2021년부터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제도를 시작해 2020년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으며 카드발급 자격을 유지중이라면 별도의 신청없이 2021년도 지원금 10만원이 자동 재충전된다.

 

신청은 1130일까지 8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전액 소멸돼 사용 기한내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전국 가맹점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이트(http://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속초시 가맹점은 도서-음반-영화-사진관-온천장-시외-고속버스터미널-공연장-케이블TV-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이다.

 

장봉주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문화누리카드사업 지원액이 전년도 9만원보다 1만원이 늘었으며, 발급률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 동주민센터 및 사회단체와 사회복지시설-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발급대상 발굴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수혜자들이 제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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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년 문화누리카드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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