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2021년 3월24일, 홍보 모금 사업에 함께할 대학생 전문자원봉사단 '온-잇! 서포터즈'를 조직해 3월24일 복지관 2층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란이 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5명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전문성강화를 위해 신아름 팀장의 온라인 모금 작성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온-잇! 서포터즈는 ‘온라인으로 복지관과 지역 주민·어르신을 잇다!'라는 서포터즈 이름처럼, 복지관의 모금과 홍보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된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앞으로 다양한 홍보 도구와 모금 채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복지관을 잇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서포터즈 리더 이하늘 학생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동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했는데,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전문적인 홍보-모금 활동을 배우며 흥미를 느껴 참여하게 됐다.”며 “최근 정보를 습득할 때 글과 이미지보다 영상를 선호하는데,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나갈 때 나만의 차별화된 역량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영상 제작 기술을 더 익히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란이 관장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사회복지사로서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전문 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주민 대상 홍보 모금-홍보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서로 봉사자와 복지관 서로 윈-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잇! 서포터즈는 3월24일 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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