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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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1년 여행객들의 농어촌민박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여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노후한 농어촌민박의 건축물 개보수 및 내부 인테리어, 간판 교체, 실외조경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투숙객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또는 편의를 위한 물품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은 총 1천만원의 범위내에서 방수, 도색, 도배, 창호, 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과 침대, 냉난방기, TV, 컴퓨터 등의 구입에 대해 이뤄지며, 총 사업비중에서 20%는 자부담이다.

 

이에따라 양구군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중에서 413일 현재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민박을 운영중인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4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이근순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호텔 못지않은 농어촌민박이 될 수 있도록 10개소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10월말까지 시설환경 개보수를 완료해야 하며, 가급적 여름철 성수기 이전인 상반기내 사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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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1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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