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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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업인의 농작업-농기계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3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업정책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정책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안전보험으로 구분한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강풍), 폭설, 집중호우를 비롯한 여러 자연재해와및 새나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여름철 햇볕 데임에 의한 피해, 병충해 피해, 화재 피해 등 예측하기 힘든 돌발 피해로 인한 손해를 보장한다.

 

또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스피드스프레이어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를 소유-사용-관리하는 만19세 이상의 개인 및 법률에 따라 설립된 단체에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대인-대물 등을 보상한다.

 

이와함께 농업인안전보험은 농 작업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 또는 질병에 대해 의료비용, 사망 상해, 후유 장해 등을 보상해 주고 있다.

 

농업정책보험은 보험료의 90%를 국도시비로 지원하며 보험가입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농기계종합보험은 NH농협손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은 NH농협생명보험에서 사업을 시행하며, 가입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및 품목농협에서 할 수 있다.

 

농업정책보험 가입률 확대를 위해 농업분야 지원사업 선정 시 농업정책보험 가입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는 방법을 검토한다.

 

여기에다 정책보험중 풍수해보험 또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으로 인한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피해에 대해 보상한다.

 

더나가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은 보험료의 70%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하며 보험가입자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에서 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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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농업정책보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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