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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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과 효율적 시설관리를 통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20215월초 강릉시 포남1동 주민자치센터 구 청사로 청사를 이전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0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관광거점도시 사업, 마이스 (MICE)산업 기반조성 및 유치, 연곡 해수온천 개발사업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실질적 업무담당을 위한 조직개편 및 인력증원도 함께 추진했다.

 

이에따라 현재 사무공간이 협소한 점을 보완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해 이전을 계획, 최종 포남1동 주민자치센터 구 청사로 이전지를 확정했다.

 

신청사 부지인 포남1동 주민자치센터 구청사는 건축연면적 598.16m2(181, 지상 2) 규모로 지난 8월 청사 이전 대상지 선정 후 지난 12월부터 안전진단 및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말 준공을 완료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포남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구도심 지역의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청사 이전과 더불어 앞으로 지역혁신 관광사업인 관광거점도시사업, 강릉관광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마이스(MICE) 산업육성 및 유치, 해양힐링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연곡 해수온천 개발사업 등 강릉관광의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조직의 내실화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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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2021년 5월초 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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