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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02 10:13
![[꾸미기]로컬푸드 관련 업무협약.jpg](http://www.kwtimes.co.kr/n_news/peg/2106/thumb/20210602163258_nnqwbwes.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6월2일(수)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로컬푸드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한근 강릉시장, 김춘진 aT 사장, 조규선 aT 강원지역본부장, 김재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과 농수산물의 유통개선 및 판매촉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강릉시는 로컬푸드 학교급식-공공급식 공급체계구축, 유통개선 및 소비촉진, 직거래 확대 분야와 aT는 농수산물 국내외 수급동향 등 정보제공, 수출입업무지원, 물류단지(비축기지) 조성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병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로컬푸드 농수산물의 국내외 수급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농산물 비축기지 유치 등 물류단지조성 등의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지역 먹거리 생산 및 유통개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선 aT 강원지역본부장은 "aT는 1967년 설립했으며 강원지역본부는 1994년 강릉시에서 개소해 현재까지 농산물의 수급 안정 및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힘써 왔으며, 로컬 농수산식품의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로컬푸드 중심의 지역 먹거리 선 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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