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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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2021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필수노동자는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 및 안전,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일을 수행하는 노동자를 말하며, 국민의 생명-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업무를 지속해야하는 보건의료-돌봄-환경미화-복지-안전-물류-운송 등의 종사자가 포함된다.

 

그러나 필수노동자는 저임금, 산재 위험, 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근무조건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는 감염과 과로 위험까지 안고 있다.

 

,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위험 속에서도 사회 유지를 위해 대면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필수노동자에 대한 감사의 문구를 적어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 또는 sns에 업로드해 3개 기관을 지목해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안골노인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효자종합사회복지관을 지목했다.

 

박란이 관장은 필수노동자는 코로나19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에 따른 처우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우리 복지관에도 생활 지원사, 노인 일자리 전담 인력 등 필수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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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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